28일 열린 일자리 행사 … 시 "11월엔 청년층 대상 지원"
평택시는 28일 오후 2~5시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구인)해소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 열린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엔 오뚜기라면㈜ 등 40개 유망 강소기업이 참여해 4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엔 우수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채용관(40부스)과 함께 이벤트관(3부스), 유관기관(9부스), 안내관(1부스)이 운영된다.

이력서 작성, 정보 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무료 사진 촬영, 메이크업 등의 부스도 운영되며 안내관에서 각종 일자리 사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새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오는 11월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행사를 개최해 평택시 구인·구직난 해결 및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일자리센터(031-646-1004~9)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