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우승보다 화합, 친목,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진행됐다.
주민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검단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SL공사, 인천일보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검단지역, 김포시 양총읍 등 17개 축구회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
이용학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과 생활체육축구를 사랑하는 주민을 위해 만든 자리인 만큼, 선수 모두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될 쉬 있는 대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홍순목 검단축구연합회장은 "매립지가 처음 조성될 때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27년이 흐른지금 골프장, 승마장, 수영장 등 울창한 숲으로 거듭났다"며 "주민이 생활체육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매립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동근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정동원·진선호 SL공사 운영위원, 함종헌 SL공사 대외협력처장, 김진규 시의원,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추태엽 경서마을발전위원장, 채수정 양촌마을발전위원장, 심상연 김포시 양촌읍장, 김상규 검단출장소장, 유상호 검단5동장, 신태균 NGO장애인경영자 인천지부장, 김동현·최용주 협의체 회장단 및 협의체 위원, 이종민·천성주·이의상 서구의원, 강남수 마전호남향우회장, 조정근 경기향우회장, 이행숙 한국미래정책연구원장, 검단축구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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