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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21)과 윤지성(26)이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을 고소했다.

둘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초, 인신공격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누리꾼을 상대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8월 말 두 멤버가 경찰서를 찾아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방송 당시부터 꾸준히 악성글에 대한 대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선처 없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탄생한 워너원의 멤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