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등 광교저수지 행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과 박옥분 경기도의원 등 6명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와 보호장구로 차고 자전거를 탄 채 시민들 앞에 나섰다.
수원갑지역위원회는 지난 4월30일 처음으로 자전거 유세를 시작했다. 자전거를 타고 광교산을 누비는 자전거동호회와 일반인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이색 선거운동이다. 이들은 유권자들 향해 연신 '기호 1번 문재인'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갑지역위원회는 투표일 전까지 자전거를 타고 수원지역을 돌며 유세전을 펼칠 계획이다.
박옥분 도의원은 "지난 휴일에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과 만났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 현재 자전거 유세에 참여한 인원이 6명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주변 지역 곳곳을 돌면서 더욱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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