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28일 일산동구 정발산동 율동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율동초 교직원 및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학교 애(愛) 안전'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경찰은 캠페인 실시와 동시에 불법 주정차 차량 통제 및 불법 플래카드를 제거하고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부서는 신학기를 맞이해 매일 아침 관내 초등학교에 진출, 등굣길 주변 가시적 순찰로 위험요소를 사전제거 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협력단체와의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여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