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까지 만석동 우리미술관 '불완전한 인간'전
내면·외면의 부조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로 선봬
내면·외면의 부조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로 선봬
우리미술관에 모인 김유석·박종영·송희정·이탈·인세인박 등 작가 5명은 각자 미디어 아트 및 설치 미술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전시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불완전한 인간' 전시는 작가 5명이 각기 다른 관점과 시각언어로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부조화와 다름에 대해 표현한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탈 작가는 'This Work Has No Ideology'라는 제목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인세인박 작가는 '페미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박종영 작가는 'Marionette·Eye(사진)'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의 전시를, 송희정 작가는 'Eye holes-3'라는 제목의 영상 및 설치작품을, 김유석작가는 'Breath'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중에는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작품도 있어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간 내면에 대한 의미 있는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며 "인간의 불완전성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생동감 있는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입장료는 무료. 032-764-7664
/이동화 기자 itimes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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