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이 매년 천여명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5년 일반대학(4년제) 졸업 후 전문대학 유턴입학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4년제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전문대로 재입학하고 실제 등록을 한 학생은 5017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 4년제 학사 학위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키워 전문직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대 재입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 난이 근본 원인이다. 취업을 해야 하는 데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는 멀쩡한 청년들이 130만명이나 된다. 당장 학자금을 대출받아 졸업했으나 취업을 못해 이를 갚지 못하는 학생만 해도 100만명에 이를 정도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쥐고도 취업이 한결 용이한 전문대나 취업 특성화 학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취업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각 과정마다 산학연계형 커리큘럼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1호 파티플래너 정지수학장을 필두로 현직 우수 교수진의 전문적 지도와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명문 취업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률 100%를 지향하는 파티플래너ㆍ푸드디자인 중심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2ㆍ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위 수여는 물론 KBS아트비전과 TV드라마 MOU,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MOU 등 30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 정지수 학장은 “졸업생 중 군입대자와 계속 공부하기 위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을 제외하고 취업을 희망한 학생은 10년 연속 100% 취업에 성공했다”며 “취업 및 창업 연계를 위해 국내 대형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지역사회 지원을 늘리는 동시에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100% 입학사정관제로 전문 교수진과 1 : 1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