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위기 대응에 참여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진 1진이 13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감염내과 전문의 등 의사 4명과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민·군 보건인력 10명은 이날 오후 영국으로 출국, 오늘부터 19일까지 런던 인근의 우스터 에볼라 대응 훈련소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은 뒤 21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한다. 이후 22~28일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쳐 29일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